광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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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마장동 509-11번지 성동구 서울특별시 KR 광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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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에서 소고기를 살 때마다 광덕식품을 방문했던 고객입니다. 7만원어치 모듬으로 구입했는데, 예전과 많이 달라졌네요. 즉석에서 썰어주시지도 않고 포장되어있는 고기를 설명없이 보냉백에 넣어주셔서 좀 당황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냥 믿고 집에 와서 열어보니 제 눈에는 이게 도저히 7만원어치로 보이지 않네요. 혹시 잘못 넣어주신 건 아닐까 의문이 들어 되돌아가서 확인해볼까 생각까지 했습니다. 양도 괜찮고 맛도 있었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예전보다 좋아진 건 예뻐진 보냉백밖에 없네요. 재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단골집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에 리뷰 남깁니다.
I am a customer who visits Gwangdeok Foods every time I buy beef in Majang-dong. I bought it as an assortment worth 70,000 won, but it has changed a lot from before. I was a little perplexed because the packaged meat was put in an insulated bag without any explanation without slicing it on the spot, but I just trusted it and came home and opened it. I wondered if I might have put it in the wrong place, so I even thought about going back and checking it out. The quantity is good and the taste is very different from what it used to be. The only thing that is better than before is the prettier cold storage bag. I don't think I'll ever go back. I am leaving a review with a sad heart because I lost my regular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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