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사지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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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g-ri, Jeongmi-myeon, Dangjin-si, Chungcheongnam-do,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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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 do

Sudang-ri, Jeongmi-myeon, Dangjin-si, Chungcheongnam-do,South Korea
서은석 on Google

서산, 당진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나들이 코스인데요. 행정구역상은 '당진'이지만 서산과의 경계에 있는 곳. 그곳에 안국사지가 있습니다. 안국사는 창건년대는 알 수 없으나 출토된 작은 금동불상들로 볼 때 고려시대 번창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작은 암자만 있어 한적하지만 절터에 남아 있는 불상, 탑 등을 볼 때 고려시대 충청도에서 꽤 영향력이 있던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삼존불 입상을 살펴보면 보물 100호로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것이 전형적인 고려시대 불상이라고 합니다. 가운데 불상이 가장 크고 머리에 갓을 쓰고 있고요. 좌우에 있는 불상들은 머리가 깨지거나 하반신이 땅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오층석탑은 보물101호로 고려석탑으로 추정되는데요. 2층부터 몸돌없이 지붕돌만 얹은 모습이 특이합니다. 또 사방에 새겨진 부처 모습이 굉장히 소박합니다.
Seosan and Dangjin are outing courses close to the metropolitan area. Although the administrative district is'Dangjin', it is located on the border with Seosan. There is Anguksaji Temple. Anguksa Temple is unknown in its founding years, As for the small gold statues excavated It is believed to have flourished during the Goryeo Dynasty. Now it’s quiet with only a small hermitage When seeing the remaining Buddha statues and pagodas at the temple site I think it was quite influential in Chungcheong-do during the Goryeo Dynasty. First, if you look at the statue of the Buddha, It is said that it is a typical Goryeo Dynasty Buddha that looks unrealistic as the treasure 100. The Buddha statue in the middle is the largest and has a shade on its head. Buddha statues on the left and right have their heads broken or their lower bodies buried in the ground. The five-story stone pagoda below is believed to be a Goryeo stone pagoda as Treasure 101. From the second floor, it is unusual to put only roof stones without body stones. In addition, the image of the Buddha carved everywhere is very 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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