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현대서산간척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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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염해 피해 간척농지를 태양광발전 용지로 일시 사용하도록 입지 규제를 완화키로 함에 따라 대규모 간척농지인 천수만AB지구 농민들을 중심으로 서산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일부 태양광발전업자들은 최종 태양광사업 허가를 조건으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농지 매입에 나서는 등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7일 서산시와 천수만AB지구 농민들에 따르면 정부는 농지법 일부를 개정해 농업진흥구역 중 염해 피해 간척농지(염분 농도가 높아 농사를 지을 수 없거나 쌀 생산량이 떨어지는 농지)를 일정 기간(20년) 태양광발전 용도로 일시 사용키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이르면 7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농민들을 전망하고 있다. 천수만AB지구는 몇 해 전부터 염해 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대상지 포함이 가능한 상태다. 현재 이 지역 간척농지는 현대와 일반 분양을 받은 농민, 외지인 등으로 소유권이 나뉘어 있다. 3.3㎡당 5만-6만 원에서 거래돼 왔지만 일부 태양광발전업자들이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대비해 3-4만 원의 웃돈을 더 주고 가계약 형태로 매입에 나서고 있다. 한 농민은 "얼마 전부터 못 보던 사람들이 나타나 현 시세보다 더 주겠다면서 농지를 팔라고 했다"며 "이들은 나중에 이곳에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천수만B지구 간척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서산시 부석면민 100여명은 5일 부석면발전협의회 주최로 부석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천수만 B지구 염해지역지구 수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하는 등 부석면 대계를 위한 중지를 모았다. 이들은 8년 이상 자경을 한 농민에게 태양광발전의 기회를 주되 법인이나 임대농에게는 이 자격을 주지 말라는 의견을 모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키로 했다. 부석면발전협의회 한 관계자는 "간척농지에 농사를 계속해서 짓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태양광발전을 하는 게 나은지, 서로 이해 관계가 다른 만큼 농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며 "부석을 미래를 위해서는 당장의 이익을 바라는 태양광발전보다는 땅을 지키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정관희·
As the government decided to ease restrictions on the use of the reclamation farmland for temporary use as a photovoltaic power generation site, the Seosan area is spreading around the large reclamation farmland, Cheonsu Bay AB farmers. Some solar power producers are confusing that they are buying farmland at prices higher than the market price, subject to the permission of the final solar power business. According to farmers in Seosan City and Chunsoo Bay AB on July 7, the government revised a part of the Agricultural Land Law and changed the agriculture promotion area of ​​the agricultural promotion zone to the land reclamation land (the farmland where the salt concentration is high and the rice production is low) We plan to ease regulations by temporarily using it for photovoltaic applications. It is expected to be implemented from July as soon as possible. Chunsoo Bay AB district is able to include the target area as damage from salt damage increases a few years ago. At present, the reclamation farmland is divided into the farmers of the modern and general sale, and the outsiders. It has been traded at 50,000 won to 60,000 won per 3.3㎡, but some solar power generators are paying more than 400,000 won to prepare for such a government policy. One farmer said, "Some people I have not seen in a while, and they will give me more than the current price. I told them to sell farmland," he said. On the 5th, 100 people from Boseok-myeon, Seosan-si, who is farming in the reclamation area of ​​Cheonsu Bay B district, participated in the same movement and held a discussion on the theme of " I collected a stoppage for the battle. They agreed to give farmers who have been farming for more than 8 years an opportunity for solar power generation, but that they should not give this qualification to corporations or rental farmers. An official from Bupokgyeon Development Council said, "It is better to continue farming on reclamation farms, or to make solar power better. As they have different interests, we held a discussion forum to gather opinions from farmers. There were many opinions to protect the land rather than the photovoltaic generation that wants immediate profit. " Jung Kwan 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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