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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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Sinmunno 2(i)-ga, Jongno-gu, Seoul,South Korea

카테고리 :
도시 : Seoul

Sinmunno 2(i)-ga, Jongno-gu, Seoul,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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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령전 바로 뒤로 가면 위쪽에 특이하게 안쪽으로 움푹파인 큰 바위가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서암이다. 지금도 이곳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바위에 홈을 파서 아래로 물길을 만들어 놓았다. 그데 이 홈 모양을 보니 창덕궁 후원의 옥류천이 연상되었다. 아무튼 이 서암은 원래 암천이라고 불렀다고 한는데 1708년 숙종에 의해서 서암 명명되었고 숙종이 직접 서암이라고 표기한 사방석을 만들어 이곳에 두게하였다고 한다. 현재 숙종이 만든 사방석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또한 넥플릭스 킹덤 시즌1 5화를 보면 허준호가 어린 세자를 궁궐 뒷편 어느 바위 아래에서 찾아 끌어안아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이곳이 경희궁 서암이다.
If you go right behind Taeryeongjeon, you will see a large rock with a peculiarly inward depression at the top. This is Seoam. Even now, water is flowing from here, but a groove was dug in the rock to make a waterway down. But looking at the shape of this groove, it reminded me of Okryucheon in Changdeokgung Palace. In any case, it is said that this Seoam was originally called Amcheon, but it was named Seoam by King Sukjong in 1708, and it is said that King Sukjong himself made a four-way stone marked Seoam and placed it here. Currently, it is said that the four rooms made by King Sukjong are in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Also, in the 5th episode of Netflix Kingdom Season 1, there is a scene where Heo Jun-ho finds the young prince under a rock at the back of the palace and hugs him. This is Seoam of Gyeonghuigung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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