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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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Jeongneung-dong, Seongbuk-gu, Seoul,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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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 Seoul

Jeongneung-dong, Seongbuk-gu, Seoul,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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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아닌 상처를 받는 곳.」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질환으로 인해 상담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가는 걸 극구반대한다. 전문성 향상을 위해 슈퍼비전을 받는 중인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게 된다. 난 이곳에서 더 큰 상처를 안게 되었다. 날 담당했던 상담사가 이 글을 읽고 내가 누군지 짐작할 수 있다면, 나와의 상담을 진행하며 정말 본인이 되고자 하였던 상담사의 모습을 본인이 하고 있었는지, 본인의 직업에 조금이라도 괴리감을 느끼진 않았는지 묻고 싶다. 물론 나의 담당 상담사는 정해진 체계를 따랐을 뿐이고 변화되지 않는 현세에서 옳은 선택을 한 것이니 상담사에게 책임을 묻고 싶진않다. 상담으로써 우울증 치료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 지 의문이다. '살고 싶으니까 그냥 한 번 믿고 해보지 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곳을 다녀온 뒤 생각이 바뀌었다. 상담의 근본적인 체계가 변화되지 않는 이상 난 여생동안 상담을 받을 생각이 없다.
``A place that is hurt, not counseling.'' If there are adolescents who want to receive counseling due to various diseases such as depression, it is very bad to go. In order to improve professionalism, you will be counseled by a counselor who is receiving supervision. I got a bigger scar here. If the counselor in charge of me read this article and can guess who I am, I would like to ask you if you were doing the counseling that you really wanted to be, and if you felt any discomfort in your job. . Of course, my counselor only followed a set system and I made the right choice in this unchanging world, so I don't want to ask the counselor for responsibility. It is questionable how many people expect to maximize depression treatment through counseling. I think that the majority of people who think,'I want to live, so I just have to believe it once.' However, my mind changed after I visited this place. I have no intention of receiving counseling for the rest of my life unless the underlying system of counseling has chan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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