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궁(慈壽宮)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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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Cheongunhyoja-dong, Jongno-gu, Seoul,South Korea

카테고리 :
도시 : Seoul

Cheongunhyoja-dong, Jongno-gu, Seoul,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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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부 없어지고 아파트 입구에 표석으로만 이 곳이 자수궁 터였음이 적혀있어요. 자수궁은 조선 태조의 일곱번째 아들 무안대군 방번이 살던 집이었습니다. 무안대군은 동생 방석에게 세자 자리를 빼앗기고 1차 왕자의 난 때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후 문종이 세종의 후궁들을 이 곳에 거처를 옮겨 살게 했고 이후 여러 대의 후궁들이 머물렀습니다. 조선시대 후궁들은 왕이 죽으면 궐 밖에서 살았는데, 재혼을 할 수 없는 처지였기 때문인지 자수궁에 들어온 후궁들 중에는 머리를 깎고 불교에 귀의하거나 또는 여승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즉 이 곳은 비구니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되었으며 최대 5000여명의 비구니들이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변화 속에서 자수궁은 '자수원(慈壽院)'과 같은 사찰 이름으로도 기록되고 있습니다.
It is now all gone, and only a boulder at the entrance of the apartment says that this place was the site of the Suicide Palace. Sujanggung was the home of the seventh son of King Taejo of Joseon, Muandaegun Bangbun. Muan Grand Army was taken away by his younger brother's cushion and was killed when the first prince was born. After that, Munjong made Sejong's concubines move to live here, and several concubines stayed there. In the Joseon Dynasty, concubines lived outside the palace when the king died, and it is said that many concubines who entered the palace had their hair cut and returned to Buddhism or lived with a female monk, perhaps because they could not marry again. In other words, this place became a dedicated space for nuns, and it is said that up to 5,000 nuns lived together. Amidst these natural changes, the palace has been recorded as a temple name such as'Jasuwon (慈壽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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